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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기 어 세번째로 왕십리에 위치한 돈슐랭이다. 


이번엔 왕십리역 주변을 탐색했다. 내가 알아본건 아니고 돼투팀원이 찾은곳.

이름도 특이하다 돈슐랭. 미슐랭이란 어원을 찾을수 있듯 고기맛도 기대.


기본적으로 돼지고기투어의 평가는 첫번째 ! 두번째 분위기! 세번째는 서비스! 네번째 화장실 청결!


왕십리역에서 내려 먹자골목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한 돈슐랭을 찾아갔다. 저녁 6시쯤 도착한 그곳은 빌라같은 1층에 위치했고 가게 입구부터 깔끔함을 자랑했다. 화려함보다는 심플하게 인테리어를 잘 한듯. 



밖에 웨이팅 의자가 있는것으로 보아 살짝 기대를 해본다.



고기 종류가 참 다양하다....메뉴는 당연 베스트로 되어있는 제주돼지 자투리를 골랐는데 물량이 없어서 실패..

주문한다고 해도 한정판매라 테이블당 2인분 이상 주문 불가라니..재방문이 필수겠다.ㅋㅋ

결국 제주 오겹과 목살을 초이스했다.  .



고기를 기다리는 중 밑반찬이 깔리고 벌집형태의 두꺼워 보이는 불판이 등장.

쌈무와 깻잎절임이 인상적. 

가운데 멜젓이 올라가있는데 절대 안비리고 맛있었음.



고기 등장 육색 좋고

특이하게 목살 껍데기와 지방을 제거 안했다. 오홓. 

삼겹살도 가장 맛난 부위로 나왔고 흐흐 기대감폭팔.


오후 6시가 넘어가니 슬슬 테이블이 만석되가더라구요. 연령대도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합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뢰감을 주는 오픈주방!! 

여러모로 신경쓴 가게임이 확실합니다. 



크...불판에 올라가 익는 고기를 보고 있자니 침샘에서 마구 용솟음 칩니다.

고기는 직원분께서 전부 구워주셨습니다. ^^



맛있게 익은 목살입니다. 부드러웠고 괜찮았습니다. 

아 그리고 껍데기랑 붙어있던 지방부위는 맛이 엄청 고소하더라구요. 삼겹과는 또 다른 맛



목살을 다 먹어갈때쯤 다 익은 즙?이 가득한 버섯도 굳굳

파도 맛있었고 확실히 여러 먹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딱 삼겹목살이 계획이었지만 고기가 맛있었기에 다른부위도 추가주문했습니다. 

치맛살과 통갈비 ㅎㅎ 치맛살 = 항정살 같은 부위입니다. 



같이 나온 김치찌개?도 맛이 괜춘했어요. ㅎㅎ 


맛 ★★

분위기 ★★

서비스 ★★☆

화장실 청결 ★★


기본적으로 고기맛은 평타 이상이었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않았고 고기구워주시는 직원분도 괜찮았고

누군가에게 추천하기에 부끄럽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화장실은 음... 원룸화장실느낌? ㅎㅎ 청결했어요.


못먹어본 고기가 있어서 다시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ㅋ 



돈슐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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