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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숙소가 여수 히든베이 호텔이었습니다. 방은 디럭스 더블베드로 예약했습니다. 성수기라서 예약을 못할줄 알았는데 운좋게?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여수에 대부분 호텔이 여수엑스포 부근에 몰려있는데 히든베이는 약간 외딴곳에 있습니다. 또 좋은 호텔이 엠블 호텔인데 거긴 진짜 한달전부터 예약이 꽉 차있었습니다. 히든베이에서 수영장이나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고 잠만 잤어요^^



주요 관광지랑 멀어서 안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 오히려 좋았습니다. 여수...생각보다 사람도 차도 많아서 시내쪽이면 어휴...이동시간보다 도로위에 서있는 시간이 더 길었어요. 물론 여행간날에 불꽃축제를 했었긴 한데요...그래도 돌산공원 들어가려고 목적지설정순간부터 완전 도로정체가 장난아니었습니다. 


히든베이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지상주차 말고 지하에 주차하시는게 편해요^^여름이라 날씨도 더운데 차까지 더워지니까 지하주차는 필수입니다.


히든베이의 장점은 모든객실에서 바다조망이 좋다는겁니다.^^ 속이 뻥뚫리는 기분이에요. 7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테라스에 나가서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 


청소상태나 침구류 컨디션은 좋은편이었습니다.^^ 푹잠잤어요 ㅎㅎ


욕실 화면입니다. 변기있는 부분과 샤워실이 따로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타올도 넉넉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아래에 내려와보면 이렇게 바닷가로 산책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아침에 조식을 먹고 이곳으로 산책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간날에는 구름도 없어서 고요한 파도소리 달빛이 머무는 밤바다도 일품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모든걸 담을수 없던게 참 아쉽네요..


그리고 불꽃놀이 구경 후 이순신대교에서 찍은 여수 밤바다입니다. 저기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가 울려퍼져요..^^


히든베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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