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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좀 일찍? 개막을 한 K리그

개막전은 전북대 수원 FC의 경기를 봤습니다.

바르셀로나 더비라고 얘기들하시던데 오랜만에 이승우 뛰는 걸 봐서 좋았습니다. 전 이경기 무승부를 봤는데 전북이 간신히 1:0으로 이겼네요.ㅎㅎ 경기 내내 빠르게 주고받는 공수전환이 지루할 틈이 없었고 특이하게 전반 교체가 많더라고요. 어린 친구들이 선발 명단에 올라온 거 보니까 규칙도 좀 빠뀐듯합니다. 

경기를 보다보니 참 아쉬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볼 땐 분명 반칙인데 ㅋㅋ

 

볼과 무관하게 축이 되는 발을 밟아서 넘어졌는데 어떻게 이게 반칙이 안된 건지... 분명 VAR을 돌려봤을 텐데 말이죠. 이러니 매북매북 소리나 듣지... 주심의 경우는 뭐 잘못 봤을 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VAR은 그러면 안 되죠. 경기가 끝나더라도 이런 경우는 처벌이 강화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실수? 인지 고의인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겠죠. 

개막전부터 오심클라스 장난 없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경기 자체가 재밌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저게 PK 선언되었더라면 더 불타올랐을 텐데 말이죠.  제발 좀 각성합시다. 심판이 경기 결과를 바꾸는 일은 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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