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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사 입구
용문사 은행나무
가을에 찾아오는 손님하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은행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 은행은 상당히 좋은 열매지만 냄새때문에 미움?을 받는 나무이기도 하죠. 아마도 은행나무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나무일수도 있는데 바로 1962년에 지정된 천연기념물 30호인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뿌리가 되었다는 설과...또 하나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 태자가 심었다고도 합니다.
▲ 11월 1일자 근황입니다.
노란잎이 가득달린 은행나무를 기대하고 갔으나....아쉽게도 아직 초록잎이었고 바람이 불어서인지 대부분 잎들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역시 자연은 쉽게 허락하지 않네요.^^
▲ 수많은 소원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찾더라구요. 은행나무 주변 목책에 달려있는 소원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라에 큰일이 있을때마다 큰소리가 난다고 전해지는데요. 고종이 승하했을 때 커다란 가지 한 개가 부러졌고, 8·15광복, 6·25전쟁, 4·19, 5·16 때에도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다른 사진들
▲ 매표소에 가기전 음식점들 사이에 보면 이런 그림들이 있습니다^^ 폭포수를 그려놨네요
▲ 절에 도착해서 반겨주는 사대천왕문입니다^^
▲ 단풍에 빛을 받은 모습입니다.^^
▲ 용문사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이에요
▲ 올라가는 길은 보다시피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한쪽으로는 물이 흐릅니다.
▲ 가을이네요..
▲ 소원들 많이 비셨네요.
▲ 체형 확인 ㅋㅋㅋㅋ
▲ 날씨 좋쥬? 근데 많이 쌀쌀했답니다.
▲ 관광마차!!!
입장료
개인요금
- 어른 : 2500원
- 청소년 & 군경 : 1700원
- 어린이 : 1000원
주차팁
주차비가 3000원
대형차는 잘모르겠습니다.
용문사 관광단지를 검색해서 가셔야되는데 쭉 들어가다보면 주차요금을 내고 바로 주차하지마시고 쭉 안쪽으로 들어가세요~ 사람들이 대부분 중간쯤에 많이들 하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매표소까지 꽤 걸어야되기때문에 200미터?정도 끝까지 들어가셔서 안내소 근처에 주차하시는게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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