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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숲



매년 10월 한 달 동안만 개방하고있는 홍천 은행나무 숲은 개인이 30여년 가꾼 숲입니다. 아픈 아내를 위해 이곳에 내려와 정착하였고 아내의 병치료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은행나무를 심기 시작하였는데 2010년 이후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면서 오늘날에는 홍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개인사유지지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야..


▲도촬.. 다 떨어진 은행나무를 등지고 기울어져가는 해를 바라보며


이 포스팅에 올린사진들은 2014년에 찍은사진입니다. 당시에 갈때만 하더라도 노란잎이 빽빽하게 들어서있는 은행나무들을 기대하며 갔었는데 대부분 잎은 떨어져있었고 앙상한 나무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걱정이 있었는데 은행나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냄새'인데요. 제가 갔을땐 은행을 턴 후라서 바닥에는 은행열매가 거의 없어서 냄새는 많이 안났습니다.


▲그림자


비록 마음에 담아뒀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친구와의 추억은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유의사항. 

산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떨어집니다. 좀 서두르셔야돼요.


위치



올 가을 강원도에 위치한 은행나무 숲에 들려보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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