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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막바지인 지난 토요일 고속터미널 꽃시장을 들렸습니다. 지난번 선물했던 장미가 시들시들해졌기도 하고 거베라가 맘에 든다던 여자친구의 말도 있고해서 갔다왔습니다. 


이녀석이 거베라에요.. 다양한 형태의 거베라가 있는데 꽃시장에서 파는건 거의 이런모양의 꽃을 팔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자친구가 갑자기 징그럽다고 싫다고 하네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인가 봅니다.


꽃말은 신비, 수수께끼

유난히 색이 선명해서 화환에 많이 사용되는 꽃입니다. 개화기가 5월-11월입니다.



이날은 수국을 팔던곳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가판대 전부를 수국으로 올려놨더라구요. 수국가격은 한단 7-8천원선?이었던거 같았습니다. 핑크 수국 한단 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꽃송이가 탐스러워 담아 봤습니다.^^ 꽃이름은 뭔지 모르겠어요


꽃말이 참 좋은 천일홍입니다. 드라이로 걸어두시면 좋아요^^


노랑으로 물먹은 백합도 보입니다.


핑크,블루 화이트 예쁜색깔의 안개꽃은 항상 있어요. 하지만 파는곳이 많진 않습니다.


이 날은 해바라기를 꽂을만한 조그만 화병 하나를 샀거든요. 그리고 수국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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