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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미식회는 지역특집으로 고창편입니다. 최근 삼시세끼를 촬영했기때문에 익숙한 지역입니다. 


고창은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인 고창읍성이 있고 최대의 고인돌 유적이 있으며 풍천장어와 복분자, 청보리 수박으로 유명합니다.^^


방송화면

선운산 입구에 늘어선 수많은 장어집들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된 식당이 소개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낚시꾼들이 부탁해준 장어를 구워주다가 업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갯벌장어와 양식장어를 팔고있습니다. 


:: 양식장에서 키우던 장어를 갯벌에 방사해서 키우면 사료만 먹던 양식장어의 지방이 빠져 느끼함이 덜하고 운동량이 증가해 탄력이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굉장히 담백한 것이 특징



양념장어는 장어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
고추장 향이 단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장어에서 나오는 약간의 비린내와 흙내를 잡아주는 양념
장어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좋은 느낌




장어를 구울 때 소름을 미리 뿌려 적당한 간으로 나오는 소금구이



이현우 :: 뜨거울때는 괜찮은데 식기 시작하면서 흙내와 비릿함이 확 올라왔다.


이 집의 아쉬운점 
 - 구워서 나오기보다 구우면서 먹으면 좋지 않았을까.
 - 양이 너무 적다.
 
문닫기 전에 가야 할 이유
 -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탄력있는 갯벌장어를 즐길 수 있는 곳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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