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주목해야될 배우 마동석
38사기동대 브로맨스 주인공 마동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한번보면 잊혀지지 않을 외모를 가진 그이기에 조연으로서 그리고 주연으로서도 충실한 연기생활을 해오고 있었는데요. 특히 형사역이나 악역으로 많이 나왔고 첫 수상역시 깡패?로 나왔었던 이웃사람에서 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고 장자연씨 사건을 모티브로 한 노리개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었구요. 최근에는 부산행에 주연으로 나왔고 영화계에 획을 긋고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마동석이라는 배우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상을 받기 전에는 이렇다할 배역을 못맏았다는것 또한 사실일텐데 어디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형사조연이나 단역으로서는 대중들에게 주목받기란 쉽지않았겠죠. 당연했을거구요. 상을 받기전 출연작들을 살펴보면, 2005년도 천군을 시작으로 인사동스캔들(2009) 심야의FM(2010) , 부당거래(2010) , 퍼펙트게임(2011) , 범죄와의 전쟁(2011)에 이어서 이웃사람을 찍게되었는데요. 이처럼 굵직굵직한 영화들에 출연하면서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잡아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살인마따위는 씹어 먹을것같은 인상
이처럼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마동석이 미국에서 살면서 퍼스널 트레이너였다는건 알고계신가요? 몸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양인으로 어지간히 운동해서는 저런몸이 안나오거든요. 종합격투기 선수 마크콜먼의 웨이트 트레이너였다는 얘기도 있고 현재몸이 과거보다 30kg은 줄인거라는 말도있는데..지금도 덩치가 엄청크다고 생각되는데 저거보다 더 거대했다니..그걸 또 뺐다는거에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아마도 배우생활을 위해서 뺐겠죠.
마냥 거칠것만 같았던 마동석에게도 반전매력이 있었으니 바로 개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것 SNS에 이런 사진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무서워하는 동물은 바로 병아리라는 말도 있었죠. 잘못만지면 터질까봐서....ㅋㅋ 이런 반전매력에 대중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특별출연 참 많이 합니다. ㅎㅎ 이웃사람으로 수상이후에 노리개(2013) , 군도(2014)에서는 22살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쁜녀석들에도 출연하게 되었죠. 드라마 자체가 구멍이 별로 없었던데다가 웰메이드였고 이 작품 이후로 제대로된 드라마출연이 시작됐기 많이 했기때문에 턴어라운드 작품으로 꼽고 싶습니다.
상의원(2014), 악의 연대기(2015)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영화가 그닥 잘된게 아니었고 우정출현했던 배테랑(2015)에서 히트를 쳤죠. 우리가 알고있는 아트박스 사장입니다. 존재감 우월 씬스틸러 ㅋㅋㅋ
☞ 1인 2역 ㅋㅋㅋ 깨알 특별출연재미
이제는 만년 형사,조폭 이러한 거친역할들에서 벗어나 올해에만 굿바이싱글, 38사기동대에서 다양한 역할도 할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줬고 또한 부산행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해줬죠. 부산행이 1000만은 가뿐히 넘길거 같은데 배우 김의성씨가 다소 위험한 공약을 걸었는데요. 1200만이 넘어가면 다수의 사람들이 자기한테 하고싶어하는 "명존쎄"를 마동석에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는 공약을 걸었다는데 이후 그뜻을 알고나서 취소했다는 후문입니다. ㅋㅋㅋㅋ 생명의 위협
이렇게 그는 점점 대체불가 배우로서 흥행보증수표가 되어가고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마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더욱더 좋은 연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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