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봉사활동 】'6월' 수진역 인보의집
16년 6월 인보의집 도시락 봉사 후기입니다.
인보의 집은 소규모 요양시설로서 요양을 필요로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보조와 간호, 재활서비스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위치는 성남 수진역 부근입니다.
저희 모임은 매월 2번째로 돌아오는 토요일에 고정적으로 봉사를 하고있습니다. 인보의 집에서는 5년정도 된 것 같아요 소규모 모임인데다가 회비로 운영을 하고있고 (월1만원 ^^) 인원은 매달 7-10명정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나오시는분들보면 특이한게 성남에 사시는분은 없는...시설은 성남에 있는데 말이죠 ㅎㅎ
인보의 집에 방문해서 직접 점심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인보의집 주변지역 20곳에 도시락을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20곳은 인보의집에서 정해주신곳으로 하고있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계시는 어르신들이고 배달전에 시설에서 전화를 해줘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배달이 끝나면 다시 모여서 밥을 먹고 설거지 및 주방정리를 하고 바닥청소로 마무리하면 끝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수진동 성당에서 운영하는 까페에 가서 차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시간은 약 9:00~13:00 정도에 차한잔하면 2시쯤되더라구요~
직장에 다니다보면 시간적으로도 봉사하기 힘든데 토요일 이른 점심쯤에 끝나니까 오후에 개인적인 시간도 갖을수 있고 부담이 덜되고 좋은거 같아요
션은 "나눔이란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 행복의 연장성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그 넘치는 행복을 남에게 줄때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나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말했습니다.
행복을 위해 큰것보다 작은것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매달 2째주 토요일 성남에서 기다리겠습니다.
▶ 도시락을 준비하는 주방 모습 및 배달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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